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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pace/MyLife 관련글 보기 2007년 05월 27일 14시 36분
어제 천안에 내려와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같이 했다.
식사를 마치고 어머니께서 갑자기 요즘 구역예배도 잘 드린다고 한다.
왠일인가 싶었는데, 네가 교회가면 나도 따라가겠다 한다.

내 동생은 자기가 다닐 교회를 정하고 있단다.
이것 또한 충격이였다.

아버지는 오래전부터 교회를 다니고 싶어하는 마음이 계셨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내 신앙이 너무 부족하고 적극적이지 않고
이전 다니는 교회에서 너무 많은 문제를 만들어서
가기가 싫었던 참이였다.

하지만 어머니와 내 동생이 모두 가겠다고 하니...
갑자기 교회를 가고 싶은 것이 아닌가?

오늘 10시 45분 교회로 갔다. 혹시 모를 감정의 기복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일찍 일어나 준비했도 빨리 준비하라고 닥달도 했다.

어쨌든 신앙생활 10년 이상하면서 처음으로 가족 모두 예배를 드리게되었다.

얼마나 감사할 일인가?
이렇게 가족이 모두 교회에 가게 된 것은 모두 주님의 뜻이 계셨고
주변에서 계속 중보해줬기 때문이다.
너무도 감사하다. 그리고 너무도 기쁘다.
이것이 바로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 아닌가 싶다.

이제부터 이 분위기를 이끌고 나가는게 중요할 듯하다.
요즘 어머니는 새벽기도까지 나가신다고 한다.
무엇을 위해 기도할까?
분명 가족을 위해서 기도하고 계실것이다.
옳다! 아들을 위해 기도할 구체적인 기도제목을 드리자.
그럼 더 열심히 기도하시겠고 계속 새벽을 지키실 것이 아닌가?

동생은 어떻게?
내가 주일에 내려오기 힘들때가 많으니깐... 부모님 이끌고 교회 같이 가라고 해야겠다.
내가 전날에 전화해주고 그러면 잘 챙길 것이다.

아버지는 동생과 어머니가 가시니.. ㅋㅋㅋ

이런건가보다. 진정한 행복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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