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7일 부터 24일까지 카자흐스탄에 다녀왔다. 러시아의 남부, 중국의 서북부 경계선과 맞닿는 중앙아시아 북부 지역에 위치한 카자흐스탄은 소련붕괴로 1991년에 독립한 나라이다. 대륙성 기후에 비가 잘 내리지 않으며 언어는 카작어이지만 오랜 소련의 통지탓인지 전통 카작인들 이외에는 대부분 러시어어가 많이 통용된다. 이슬람이 47%, 러시아정교가 44%이다. 세계에서 9번째로 큰 땅덩어리를 가지고 있지만 인구는 1500만 밖에 안된다고 한다. 대신 원유매장량이 세계 17위에 이른다. 나는 이 카자흐스탄을 밟았다. 카자흐스탄의 알바티 공항에 도착한 후 근처 호텔(우리가 생각하는 호텔을 생각하면 안된다. 거의 50~60년대 여관수준이다.)에서 잠을 청한뒤 발삑삐 지역으로 이동했다.
발삑삐 지역으로 이동중에 찍은 사진이다. 중간에 있는 길다란 것은 수로인듯 싶다. 카자흐스탄의 끊없는 광야.... 김성희 장로님과 함께~~ ^^ 우종구 목사님과 우갑순 권사님... 또 성함이 뭐였더라... ^^ 형제님과 함께~ 발삑삐 지역에 머물면서 숙소로 삼은 집이다. 카자흐스탄 집은 대부분 파란색이다. 국기도 파란색인데... 이나라 정서인것 같다. 함께한 순원들과 함께.... 카자흐스탄은 다양한 민족으로 이루워진 국가이다. 무려 150 인종이 분포해있다고 하니.... 한국사람이 카자흐스탄에 가면 그 들은 우리의 피부색으로는 외국사람인지 알 수 없다고 한다. 위 사진은 카자흐스탄의 대표적 인종인 카작인 아이들이다. 카자흐스탄은 물이 귀하다. 그래도 내가 간 발삑삐 지역은 물이 풍성한 편인것 같았다. 길에 저렇게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펌프가 마련되었으니 말이다. 88세 드신 고려인 할머니시다. 한국어(현지에서는 고려말이라고 부름)을 참 잘하시지만 실명했고 귀가 잘 안들리신다. 이 분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해주었다. 위에 고려인 할머니의 아들(정 게냐)와 딸이다. 이들한테 큰 대접도 받았다. ^^ 중국인이지만 카자흐스탄에 이주에서 사는 사람들과 함께.... 카자흐스탄 가서 어떨껼에 중국어 까지 하고 나왔다. ^^; 카자흐스탄의 아이들.... 역시 여러 인종이 섞여 있다. 어쨌거나... 다들 넘 귀엽더라~ ^^ 발삑삐 마을에서 김성희 장로님과 찍은 사진 알렉산드르 러시아인 가정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다. 난 없다.~ ^^ 고려인 가정에 들어가서 아이에 함께 사진 찍었다. 아이는 나를 무척이나 잘 따랐다. ^^ 몽고인 가정에 들어가 즐겁게 담소를 나누는 모습~ 고려인 오씨 할아버지를 만났다. 지금까지 본 고려인 할아버지 중에 가장 한국어를 잘한다. ^^ 시장에서 딸이 수박을 팔고 있어 우리가 7통 샀다. ^^ 발삑삐 지역에 머문지 5일째.... 우리가 방문했던 가정을 모두 초청해서 예배드리고 음식을 나누기 위해 준비했다. 함께 했던 사람들..... 이들이 발삑삐 지역을 이끌어갈 사람들이다. 숙소를 제공한 세르게이(고려인) 아저씨.... 이것저것 보이지 않게 신경써주고 보살펴준 아저씨게 감사한다. 비록 짧은 일정으로 다녀왔지만.... 내 일생에 가장 큰 사랑과 계획을 경험했다. 그리고 한국은 너무도 잘살고 풍족하다는 것 또한 느꼈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정말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dolstar.com/trackback/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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